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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신대 서형윤교수, 스마트플러그·클라우드 '통합관리 플랫폼' 개발

작성일
2020-10-26 13:20
창신대 서형윤교수, 스마트플러그·클라우드 '통합관리 플랫폼' 개발

[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] 창신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서형윤 교수 연구팀은 ㈜오에스랩(대표 도희찬), ㈜아이소프트(대표 최동규)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제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플러그 및 클라우드 기반 통합관리 플랫폼을 개발했다.

개발된 플랫폼은 설비의 순시전력, 누적사용전력, 전류량 측정, 대기질 측정이 가능하다.

따라서 최대허용전류 초과, 가스 발생 등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관리자가 원격지에 있더라도 위험 상황을 바로 파악할 수 있다.

각 스마트플러그(단상 220V·3상 380V 지원)의 맞춤형 설정을 통해 위험이 발생하게 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원리를 기반으로 스마트 팩토리에 적용 가능한 핵심 기술이다.

또한 각 설비에 설치한 스마트플러그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관리 플랫폼으로 시간대별, 날짜별로 전력량 정보와 위험 가스 발생 정보를 전송하여 통합관리 플랫폼이 각 설비의 전력량 정보와 대기질 오염 정보 등을 시각화로 제공해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.

서형윤 교수는 “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IoT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최적화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해 개발된 기술로서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

이번 성과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「스마트팩토리를 위한 무선복합기반 스마트플러그 및 관제시스템 개발 사업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.

출처 : 이뉴스투데이(http://www.enewstoday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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